지나간 사랑에 대처하는 사랑법1부1처제 결혼제도는 과연 최선인가? 이 제도 속에서 결국 ‘사랑은 타이밍’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그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그렇게 경험하며 살아간다. 승민(엄태웅 분)의 애수 어린 눈빛은 묻는다. 그의 예정된 결혼은 행복할까? 착한 성격의 그가 아내를 불행하게 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알 수 있다. 약혼녀가 있는 승민과 이혼한 서연(한가인 분), 첫사랑인 두 사람이 다시 함께한다면 더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대학 신입생 승민(이제훈 분)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서연(수지 분)을 만나 첫사랑에 빠진다. 아마도 남고를 졸업했고, 연애 경험이 전무했을 그에게 서연이 왔다. 여친느님이 저절로 다가온 것이다. 한낱 남자사람일 뿐인 그에게 기적이 찾아온 것..